펀드 환매할때 기준일표시 t+1, 2영업일

펀드 환매시 기준가 적용일과 출금일

펀드를 환매 하면 환매당일에는 거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접수만 될 뿐. 

환매신청을 오늘한다 치면 오늘의 기준시가 보고 환매결정 내렸지만, 그 가격에 환매받지 못한다. 기준일이 따로 있다.

만약 환매의 시가 적용일이  t+1 이라고 표시되어있고 오늘이 휴장일이 아니면, t는 오늘이다. t+1은 1일 뒤 즉 내일 시가로 적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출금일. 출금일은 펀드 계좌에서 환매로 출금되어 예금 계좌로 입금되는 날짜를 말한다. 출금일이라고 하지만 내예금통장입금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편하다.

어쨌든 출금일은 기준시가 적용일하고 또 다르다. 만약 출금일이 t + 3 일 적혀있으면 3일 뒤에 환매금액이 펀드계좌에서 출금 후 예금계좌로 입금된다.

가끔 t +1, t +2 등이 아니라 영업일로 표시되기도 한다. 휴장일이 아니라면 영업일은 오늘이 1영업일이다. 그럼 아까의 t + 1일 기준시가의 경우 2영업일 기준시가인 것이다. 환매 입금일 t + 3일이면 4영업일인 것이다.

그리고 휴일 등 증시휴장일이 들어가면 그 날짜들은 당연히 건너 뛰고 계산해야한다. 당연히 영업일이 아니니까.

또 장이 끝난 17시 이후는 오늘이 아니라 내일로 치게 된다. 해외 펀드나 기타 펀드는 그 기준시간이 15시나 13시 등 다른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