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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대한 관심은 바로 문화로 이어지는 건가 아니면경제와 세계/관련생각 2015. 3. 5. 22:42
관심이 이어져서가 아니라 필요가 이어지는 건가? 중국어를 정말 지지부진하지만 초급의 초급 수준에서 벗어나려고 그리고 그 경로를 책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보려는 상황인데, 의도한 바는 아닌데 언어자체를 넘은 다른 것들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사실은 중국의 문화에는 별로 관심가지려는 생각은 없었다. 중국어만 익혀서 무슨 얘기하는지 정도만 파악할 수준만 목적이었다. 방언이 많다보니 지리에는 관심이 생겼었지만 문화나 역사까지는 손대지 않고 싶었다. 그러나 지리는 결국 지역문화와 연결되고 지역문화는 지역사에 의해 생긴 것이니 결국 역사도 알아야할 필요성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게 너무 방대하다. 고급 중국어할 마음 없고 그저 초급의 초급은 아닌 정도 의미파악 정도는 할 수 있는 초급 정도로 향상하고 싶은데 여기서 역사까지 건드리는 건 정말 오버 같다.
그렇지만 조금 아는 건 나쁠 것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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