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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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자막] (영상나옴)옥스포드 영어회화 학습용 드라마 발견했다.영어 2016. 10. 8. 23:03
+짤린 영상을 나오는 걸로 수정했다. 옥스포드 영어 일상회화 Oxford English Daily Conversation 영국영어.데일리 컨버세이션이라는 평범한 제목과 달리 의외로 재미있다. 나름 연출에 힘도 주고 극으로서 재미를 만들어냈다. 재생시간은 각에피소드 약 50분(100분이 아님). 영국영어라고 하지만 현실을 반영해야하는 영화나 영드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속어나 지역 또는 계층 액센트를 쓰지 않는다. 등장인물 전부 표준고급영국영어 (Rp, 일명 Queen's English 또는 BBC English) 구사한다. 굉장히 명확하고 깨끗하고 듣기 좋다. Oxford English Daily Conversation Episode 1 ,2, 31화가 2번씩 반복되는데 실제 러닝타임이 50분 정도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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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무료 영작 연습 사이트 찾았다.영어 2016. 5. 3. 11:14
일단 회원가입이 필요없다는 게 제일 좋은 점.난이도는 중고생용 (Teens) 이라고 표시되어있었다. 그리고 레벨별로 선택을 할 수 있다. 10대 취향에 맞춰서인지 내용도 다양하고 그림도 많고 블락을 옮기면서 답하는 포맷도 있고 재미있었다. British council 영국문화원 국제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영어학습사이트다. 영작 writing 부분 내용이 많았다. 보통 영어학습 사이트 ..아니 외국어 학습사이트는 영작이나 글쓰기 내용은 별로 없는데 여긴 상당히 충실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기대는 하면 안된다. 오답 정답 안내는 해주지만 조목조목 누가 첨삭해주고 그런 게 가능할리는 없으니까 이 사이트로 영작의 모든 것을 익히리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회원가입도 필요없이 공짜로 영국세금으로 영국정부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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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노아의 "어쩌다 우리(미국)는 이 지경(도널드 트럼프)에 이르렀을까?" (영어자막영상)영어 2016. 4. 9. 16:54
트레버 노아의 데일리쇼를 순서없이 계속 보고 있는데 역시 정치 코미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미국 대선 얘기도 자주 나온다.버니 샌더스 힐러리 클린턴 벤 카슨 등등 인기 스타는 당연히 트럼프다. 코미디의 대상으로 이만한 사람이 없다. 그리고 벤 카슨도 헛소리를 많이 해서 자주 도마 위에 올라온다. 이번에는 "How the F**k We Got Here - Donald Trump" 라는 내용인데 같은 공화당 인사들에게도 배척당하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실언과 문제발언을 연발하는 트럼프가 어째서 공화당의 최고 인기 후보가 되었는가 어째서 미국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가 이런 사람이 되는 지경이 되었나 를 알아보는 내용이다. 과연 트럼프가 근본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공화당 정치인들도 이해할 수 없는 돌연변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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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트레버 노아 : 내가 요즘 영어 공부에 쓰는 방법영어 2016. 4. 2. 22:15
재미로 코미디를 보면서 공부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어학 유창성을 기르는 것도 학습의 성과이기 때문에 공부라고 하겠다. Trevor Noah.아마 한 3-40개 정도의 영상을 본 것 같다. 작년부터 데일리 쇼(Daily Show)라는 뉴스와 코미디가 섞인 프로그램 호스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이 굉장히 많다. 이 사람은 굉장히 머리가 좋고 세계정세에도 해박하다. 정말 웃기고 재미있는데다 영어 리스닝 공부에 당연히 도움이 되면서 세계, 특히 아프리카와 미국의 정보와 뉴스 등 시사적인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된다. 외국어로서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가장 좋은 건 비속어를 거의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자신이 스위스인 아버지, 흑인 어머니를 가진 남아공 출신의 흑백 혼혈인이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의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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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Asian : 미국과 영국에서 쓰는 뜻이 다르다영어 2016. 3. 25. 00:37
아시아인이라고 하면 누구를 말하는 것 같은가? 아시아에 살고있는 또는 출신인 모든 사람? 동북아시아인+동남아시아인+ 남아시아인+ 서아시아인?관습적인 경우 그렇지 않다. 게다가 그 관습도 나라마다 다르다. 북미/영국/ 그리고 그외의 나라들 북미나 영국이 아닌 보통의 경우 아시아인이면 모든 아시아 출신을 대체로 의미한다. 그러나 아시아계 이민이 많은 미국과 영국은 다르다. 미국에서 아시아인은 동아시아인 (동북+동남아시아인)을 말한다. 이것은 미국문화만큼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다. 그러나, 영국도 미국과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영국은 아시아인이라고 하면 기본이 인도계를 말한다. 미국에서 아무 설명없이 그냥 아시아인 Asian 이라고 하면 한국 중국 일본 등등 바로 몽골인종계열의 사람들 즉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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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차별논란 추가) 아카데미상 오프닝 크리스 락 모놀로그 원문 풀텍스트(88회 시상식의 인종차별 논란과 보이콧에 대한 발언)영어 2016. 3. 1. 14:01
흑인 배우들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이콧하는 가운데 배우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며 역시 흑인인 크리스 락은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로 나왔다. 누구나 보자마자 의문이 들었을 것이다. 왜 크리스 락은 흑인들의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았지? 그럼 보이콧에 반대하는 건가? 아카데미가 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 오프닝을 시작하며 본인이 사회자 수락한 이유와 흑인배우들의 보이콧에 대한 생각, 헐리웃의 인종차별, 등등 여러가지 소회를 얘기한다. 헐리웃은 여전히 인종차별적이지만 그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후보나 수상비율을 맞추는 게 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단순하게 얘기하지는 않았다. 크리스락은 과연 굉장한 달변가고 촌철살인적인 통찰로 복잡한 상황을 단순하게 결론내지않으면서 명료하게 보여준다. 크리스 락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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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잉글리쉬 영어공부용 베스트 영화, 영드/미드 순위 (세계 12개국 조사)영어 2016. 2. 17. 21:45
이전에 포스팅한 [tedx] 어떤 외국어든 6개월만에 익히는 법 에서도 크리스 론스데일이 말했듯이 외국어든 모국어든 언어는 모든 감각으로 경험하면서 그 언어환경에 빠지면 짧은 시간 안에 익힐 수 있다. 그러나 이민 갈것도 아니고, 통역 번역가가 될 것도 아니고 특정한 목적이 있는 유학이 아니라면 해외에 직접 살 필요가 없다. 그저 비즈니스용 여행용 기타 지식습득용 일반적 범용적 외국어를 익히는 게 목적이라면 국내에서도 온갖 정보를 간단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나라에 직접 가게 되면 모든 감각을 다 써서 온 몸이 그 나라 언어를 경험하게 된다. 심지어 처음 듣는 언어도 며칠만에 약간 익숙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비록 완전한 전신감각경험은 아니라고 해도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이 감각경험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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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본 중 가장 좋은 영어공부 사이트 듀오링고 (duolingo.무료)영어 2016. 2. 1. 01:13
오늘도 어떻게 하면 중국어를 쉽게 (그리고 공짜로) 익힐까 써핑하다 발견한 사이트인데, 실은 중국어는 해당되지 않고 영어, 스페인어 등 유럽어 공부에 좋은 사이트다. 그리고 전에 포스팅한 이중언어의 장점이라는 ted ed 영상의 상세 페이지에서 외국어 배우기에 좋은 추천 사이트로 duolingo를 소개하기도 했다. 듀오링고의 가장 좋은 점은 레슨이 주절주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질문에 답하면서 영어를 쓰는 기술을 좀더 연마할 수 있다. 영어를 아예 못하는 것도 아니고 웬만한 무료 영어 학습 사이트는 너무 기초적이거나 지루한데, 여긴 그렇지 않다. 본인의 레벨 테스트도 되는 게 장점이다. 듀오링고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방식이 너무 맘에 들어서 중국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중국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