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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미국을 일으킨 거인들 1부,2부 밴더빌트 철도 제패와 록펠러 석유 제패경제와 세계/관련정보 2015. 10. 26. 22:19
다큐멘터리 드라마 "미국을 일으킨 거인들" 을 보고있다. 정말 재미있다. 원래 제목은 The men who built America 같은 제목으로 dvd 출시되었던 총 8부작 다큐멘터리다. 에디슨, 테슬라, 모건이 나오는 부분을 우연히 보고 나서 처음부터 찾아보게되었는데 그때 방영한 제목은 "거상" 이라는 타이틀이었다. 그리고 채널은 아마 방송대학 tv? 어쨌든 아직 에디슨 테슬라까지는 주행하지 못했고 지금 2부까지 봤다. 여기까지 주인공은 밴더빌트, 록펠러다. (좌->우) 카네기, 록펠러, 밴더빌트, 모건 을 연기한 배우들의 단체사진 당시 미국은 산업계 배경으로 기업들의 춘추전국시대였다. 군웅할거하다 합종연횡하다가 가장 강한 하나가 천하제패하는 삼국지급 기업드라마가 이 무렵 미국에서 펼쳐졌다 일단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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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아메리칸 드림 : 화폐가 환상이자 사기인가? (경제,금융)경제와 세계/관련정보 2015. 10. 7. 09:38
정확히 말하면 안정된 사회에서는 당연히 잘 기능한다는 화폐의 기능들도 사실은 실제보다 과장해서 믿고 있는 것인가?화폐가 가치를 보유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이런 의문을 극단적으로 끌고 가면 화폐의 가치 감소 즉 인플레이션으로 음모론을 펼칠 수가 있다.국민들이 피땀흘려 번 돈을 특정 가문이나 집단이 갈취해가기 위한 게 현재의 화폐시스템이라는 음모론이다. 이 음모론들의 논지를 쓰레기라며 부정하기 전에 한번 주장들의 강도를 반의 반으로 깎아서 들어보자. 음모론스타일의 과도한 피해의식, 망상적인 부분, 모든 증거를 하나의 결론으로 끌어들이는 걸 빼고 보면 많은 부분에 설명력이 있다. 자체 한글자막이 있다.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제목의 이 애니메이션은 많이 알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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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향상용 카페 소음 (백색 소음) 사이트 모음학습일반과 건강 2015. 10. 5. 14:55
백색 소음이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체감하고 사용해온 사실이다. 시끄러운 곳에서 공부가 잘 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시끄러운 장소로 좋은 곳은 버스 내부, 지하철 역, 사람이 많이 오가는 건물로비, 그리고 역시 카페가 좋다 지루한 공부를 해야할 때, 조용하고 고요한 곳에 오래 있어야 한다면 견디기 힘들다. 들리는 게 없는 조용한 환경 자체가 지루함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이쪽에서도 소음을 만들지 않기 위해 조심하느라 신경 쓰기 때문에 학습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커피숍에서 공부나 독서를 해보면 느끼지만 아주 조용한 카페보다 어느 정도 시끄러운 곳이 좋다. 음악을 틀면 가사가 잘 들리게 크게 트는 곳은 별로고, 음악이 사람들 소음과 섞여 서로를 묻어버리는 정도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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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노동자의 라식 라섹 렌즈삽입 등 시력 교정 수술에 대해학습일반과 건강 2015. 10. 5. 09:36
라식 라섹수술이 거의 대중화 보편화된지 오래됐다. 그럼 그만큼 임상사례가 쌓여서 안정화된 수술이 되었을까? 그것이 아닌 것 같다. 부작용 사례는 계속 들리고 심각한 경우는 뉴스, pd수첩 같은 취재 프로그램에도 나온다. 수술이라는 것은 신체에 상당히 큰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다. 그러나 정상 상태에서 크게 벗어나 불안정 상태에 있는 신체의 경우 그런 스트레스를 감수하면서 정상으로 되돌리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이 꼭 필요하다그런데 근시라는 상태가 신체가 정상에서 크게 벗어난 상태인가?시력으로 따지면 평균시력에서 크게 벗어나있다. 그러나 이것이 비정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호하다. 특별히 유전적 이유가 있었거나 태생적 문제에 의한 질환에 따른 근시가 아니라면, 일반적 근시는 성장기에 근거리를 보는 습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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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상수정)싱가포르의 가상 뉴스 시트콤 The Noose영어 2015. 7. 17. 17:33
아시아 다른 나라의 드라마를 얼마나 본 적 있을까? 문화는 중요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대중문화는 너무 가깝고 편하게 즐기기 때문에 사소하게 취급당한다. 그러나 일상의 일부이고 대중에게 가깝다는 그 이유때문에 중요하다. 만약 어느 나라를 알고 싶다면 그 나라의 가장 일반적인 대중들의 생각 태도를 아는 게 필수일 것이다. 그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포인트나 관습적 분위기를 아는데 드라마만큼 좋은 게 없다. 어쨌든 그런 의미로 동남아시아의 tv드라마를 찾아봤는데 그중 눈에 띈 게 이것이었다. 싱가포르의 인기 시트콤 The Noose (+추가) 데일리모션에 풀에피소드 많았는데 오랜만에 확인하니까 다 짤렸다. 따라서 유튜브의 코너별영상과 재생목록으로 대신한다 자동생성된재생목록 무려 영상 200개! 첫영상에 cnn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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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뭔지 생각해 봤다.경제와 세계/재테크 2015. 6. 1. 23:57
최근 ebs 다큐멘터리 자본주의를 보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금융은 본질적으로 뭔가에 대해서. 사람들이 먹고 사는 이상 경제는 언제나 존재한다. 그게 토끼 잡고 과일 따먹는 식의 아주 단순하고 1차적인 생산과 소비뿐이라고 해도 경제다. 그러니 금융이 없이도 경제는 있어왔다. 한없이 옛날부터 경제가 존재했고 어떤 사회가 오더라도 존재한다. 실물을 빌려주고 받아도 이자가 없다면 금융없는 경제니까. 금융은 없을 수도 있었다. 금융은 발명된 것이나 같다. 금융의 역사라고 하면 어떤 책을 봐도 보통 대금업자가 생긴 르네상스부터 시작하기 마련이다. 물론 그 전에 금융업에 해당하는 행위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가끔 고대세계의 금융에 대해 다뤄지기도 한다. 어쨌든 본격적인 금융업이 시작된 것은 보통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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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국 외교관, 평양에서 보낸 900일" by 존 에버라드. 언어를 알아야 북한을 이해할 수 있다.경제와 세계/관련정보 2015. 5. 25. 15:32
북한에 갔었던 서양인들의 다른 여행기 방문기 체재기 등과 다른 가장 중요한 차이는 에버라드가 한국어를 안다는 것이었다.한국어를 모르면서 북한에 백날 있어봤자 알 수 있는 건 영어교육받은 특별계층의 일원인 당에 충성하는 공무원들이 필터링한 정보들 뿐이다. 에버라드의 책에 언급된 다른 외교관들 중 일부는 북한에서 정말 하는 일 없이 지냈다. 영화를 보고 또 보고 볼링하고 스스로 유급휴가라고 말하는 외교관도 있었다고 한다. 의욕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을 것이다. 말을 모르는데 무슨 정보를 얻으리 다른 나라에서는 다 하는데 북한에 체재 중인 사람들만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북한 사람들이 다니는 식당에 드나드는 것이다. 남한에서 올라간 사람들은 한국인이라는 특수성때문에 부자유스럽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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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등 남미와 미국의 차이 그리고 불평등경제와 세계/관련생각 2015. 5. 21. 01:08
서부영화의 무법천지시절의 미국을 보면 멕시코나 별로 다른 게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사회가 되었다.결국 강력하고 비교적 투명한 정부가 무법자들을 압도할 만한 통제력이 있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지금의 상태를 만든 것 같다. 보통 경제 발전을 말할 때 기술발달로 생산력이 커져서 발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전에 기술이 발달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고, 그 환경이 생산력으로 이어지는 행정이 뒷받침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사실, 기술발달같은 것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인 게 아닐까? 기술이 생산력으로 이어지려면 상업화로 이어지기 좋은 제도적 받침이 없이는 어렵다.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이면, 기술력은 자생하든 외부에서 도입하든 기술-> 생산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순조롭게 된다. 그리고 또하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