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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Ed] 두 언어를 사용 할 때의 이점 (한글자막)학습일반과 건강 2015. 11. 10. 12:28
모국어만큼 다른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이중언어자들 보면 부럽기 마련이다.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인데 단순히 유리한 것 말고도 뭔가 더 있다.
이중언어자가 말만 잘하는 경우는 없다. 말에 섞인 문화에 익숙해지고 생각하는 방식까지 잘 알게 된다.
언어는 사고방식을 담고 있으니까 당연하다.
근데 이런 이점과 효과를 가진 이중언어의 장점을 연구한 결과는 더 많은 장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림으로 설명하는 Ted ed 로 알아보자
일단 이 영상에서 말하는 걸 간단히 요약하면 이중언어생활을 하게되면 물리적으로 화학적으로 뇌가 달라진다.
실제로 언어유창성만이 아니라 감정적 이해도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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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뇌의 회백질의 밀도가 높아지고 뇌의 전두엽의 특정 부분의 활동성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문제해결능력, 최종집행능력, 작업 간 전환 능력, 불필요한 잡정보를 거르면서 집중하는 능력 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이중언어 능력이 총명하게 만들어주는 건 아니지만 뇌를 더 복잡하고, 더 활동적으로 연결시켜주고 건강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더 좋은 건 어른이 되어서 제2언어를 익혀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영상에 언급된 것들 그 외
2. 어릴 때 2중언어 능력을 갖게 될 때
어른은 새 언어 배울 때 거의 좌뇌만 쓰는데 어릴 때는 좌뇌 우뇌를 동시에 쓰기 때문에, 해당 외국어의 감정적 사회적 맥락을 총체적으로 더 잘 잡을 수 있다는 것.
3. 이중언어의 종류는 이렇다
1)통합적 이중언어 : 말 배울때부터 아예 둘을 동시에 배운 경우
2)조직적 이중언어 : 제1언어와 제2언어를 쓰는 사용환경을 분리해 배운 경우
3)종속적 이중언어 : 제1언어의 개념을 통해 제 2언어를 배우는 경우
위키피디아의 정의에 의하면 ->다중언어 ->Multilingualism
읽기 듣기 같은 수동적방법으로 소통가능한 경우도 다중언어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상식보다 넓게 보는 정의같다.
이 영상의 ted 페이지에서 링크한 사이트들 번거로워서 주소만 적었다.http://www.learnalanguage.com/
무료로 외국어 배우는 사이트다.
http://www.northwestern.edu/newscenter/stories/2014/11/bilingual-brains-better-equipped-to-process-information.html
http://www.radiolab.org/story/256407-mapping-the-bilingual-brain
http://www.francoisgrosjean.ch/myths_en.html
http://www.npr.org/sections/13.7/2013/11/14/244813470/new-study-shows-brain-benefits-of-bilingualism
http://www.brainfacts.org/sensing-thinking-behaving/language/articles/2008/the-bilingual-brain/
https://www.youtube.com/watch?v=yyBrO2bsLfg
->watch Bilingual Brains Are Better!
https://www.duolingo.com/
공짜 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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